태상종도사님 도훈
■ 상제님 천지사업에 초지일관하라
도기 134년 2월 1일, 입도 교육
- 후천 5만 년 세상을 개창하는 일
인류 역사가 생긴 이후로 지금은 가장 비전 많은 때다. 우리 일은 후천 5만 년 세상을 건설하는 일이다. 봄여름 세상이 지나가고 가을 겨울 세상, 그 새 문화를 개창한다. 지나간 세상 문화의 진액을 다 뽑아 뭉쳐서 알캥이 문화, 열매기 문화, 결실 문화를 추려서 다음 세상을 개창하는 것이다.
상제님이 이런 말씀을 하셨다.
“천지생인(天地生人)하여 용인(用人)하나니 이인생(以人生)으로 불참어천지용인지시(不參於天地用人之時)면 하가왈인생호(何可曰人生乎)아.”
천지에서 사람을 내서 사람을 쓰나니 천지에서 사람을 쓰는 이때에 참예하지 못하면 어찌 그것을 인생이라 할 수 있겠느냐.”
(증산도 道典 2:23)
사람값이 안 나간다 하는 소리다.
이때는 방법만 있으면 일신양역(一身兩役), 몸뚱이 하나로 두 사람 노릇도 해야 한다. 헌데 그것도 적다. 일인십역(一人十役), 한 사람이 열 사람 몫을 해낼 수도 있다.
편안하면 몸은 좋을지 모르지만 크게 이득이 되는 게 아니다. 그렇다고 해서 더 오래 사는 것도 아니다. 열 사람 몫을 꼭 하라는 것도 아니고 능력이 허락하는 한계 내에서 하면 되는 것이다.
내가 스물네 살 때 8.15 해방을 만났다. 나는 일제 시대에 일본 사람들이 싸울 때 그 뒤꽁무니를 쫓아다니면서 그걸 봤다. '일본 사람이 쫓겨 들어가면 나는 상제님 사업을 꼭 할 게다. 이 넓은 천지를 조그마한 이 몸뚱이 혼자 상제님 진리로 뒤덮을 게다.’ 이렇게 생각했고, 나 혼자 그것을 시작했다.
그렇게 하다보니 지금 증산도를 모르는 사람이 없잖은가. 이 자리에 앉아 있는 도생들이 일심을 다하면 이 천지를 덮고도 남을 것이다.
▪︎일심이 없으면 우주도 없다
하루는 상제님께서 공사를 보시며 글을 쓰시니 이러하니라.
天地萬物(천지만물)이
始於一心(시어일심)하고
終於一心(종어일심)하니라
천지만물이 일심에서 비롯하고
일심에서 마치느니라.
▪︎오직 일심을 가지라
일심이 없으면 우주도 없느니라.
일심으로 믿는 자라야 새 생명을 얻으리라.
너희들은 오직 일심을 가지라.
일심으로 정성을 다하면 오만년의 운수를 받으리라.
(증산도 道典 2:91)
내일 이어서 전하겠습니다.
소책자 무료기증합니다.
'[ 무극대도 증산도] > 태상종도사님' 카테고리의 다른 글
태상종도사님 도훈, 20250625 (2) | 2025.06.25 |
---|---|
태상종도사님 도훈, 20250624 (0) | 2025.06.24 |
태상종도사님 도훈, 20250622 (0) | 2025.06.22 |
태상종도사님 도훈, 20250621 (1) | 2025.06.21 |
3태상종도사님 도훈, 20250620 (2) | 2025.06.20 |